몬스터 블럭...

dyne 1 3204
안녕하세요
sqlsound 및 msc 에서 활동중인 김석준이라고 합니다.
아르고 몬스터 블럭에 관심이 많은데요
다만 아까 전화 문의드렸던 것처럼 알루미늄, 구리 모두 공기중에서 자연 산화를 하며
(알루미늄은 색이 변하지 않을 뿐이지요)
구리 즉 동의 경우 산화시 산화구리 1,2 가 있고
산화가 진행함에 따라 전도율이 본래의 반도 안되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최종 전도율은 거의 납 수준으로 원래의 20% 미만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여하는 정확한 수치보다는 1% 만 전도율이 떨어져도 정신건강상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산화 피막이 형성되고 나면 피막 안쪽은 멀쩡하겠지만 이 제품은 contact 역시 중요한 제품이니까요.  
그래서 혹이 이 제품에 산화 방지를 위해 어떠한 처리가 되어 있는지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그래서 별도의 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면 산화피막제거후 금도금등을 하여 사용하고 싶은데요
이부분에 대해서도 혹시 지원이 가능한지 여쭤봅니다.
특히 보관시 발생한 산화 피막 제거에 deoxit 100% 원액등을 사용하여 피막제거를 하고 싶은데
이 용액을 개인이 사기에는 부담이 가는것 같습니다. 5% 짜리 스프레이 타입은 가지고 있긴 한데요..
그럼 즐거운 토요일 오후 되세요^^
1 Comments
아르고 2009.04.05 00:17  
네, 아까 전화로 상담 드렸습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 다시 답글을 드리면요~
순동이라고 해도 산화하기까지의 시간은 꽤 걸립니다.
몬스터 블럭을 제조해 주신 공장장님께 자문을 구해본 결과
산화되기까지 당연히 1~2년은 넘어간다고 보구요,
눈으로 보기에 색이 변질이 되면서 산화가 많이 진행됐다고
판단되는 기준은 보통 3년 정도를 잡는다고 하네요

또한,
산화가 되었다고해도, 산화된 부분이 피복역할을 하면서 그 속 부분의 산화 진행을 막아주기때문에
나중에(대략 3~4년쯤) 산화된 부분만 아주 얇게 기계로 가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품당 보통 5~10년 정도이상 사용하실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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