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1 2채널앰프 신품

고객평점
제조사사운드포럼
원산지대한민국
시중가격1,900,000원
판매가격 1,900,000원
포인트 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총 금액 : 0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할로윈1 2채널앰프 신품입니다.
 
상당히 하이엔드급 앰프죠.
 
 4옴 250 * 2채널앰프
 
* 출력 : 250W (2채널)
* 크기 (WHD) : 260×72×400
* 무게 : 약 10Kg
 
가격: 1,900,000원 (신품 1대 가격)
 
제품문의: 010-7445-9929
 
 
 

⑴ 홈오디오와 카오디오

한국은 카용 앰프에 관한 전반적인 인프라가 홈용 앰프에 관한 전반적인 그것보다 더 앞서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전세계 카앰프 생산량의 40%를 한국이 담당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의 대부분이 80% 조립 단계의 OEM이었지만, 하더라도 세상사 모든 질은 양과 관련한 경험치들이 선행되었을 때 가능하다.
실제로 최근의 국산 카앰프들을 보면 세계적인 지명도를 갖는 외산들에 비해 더 비싼 경향이 있다.

홈오디오와 카오디오를 비교하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
길게 볼 것도 없고, 5년 가량만 놓고 봐도 결론난다. 그 인프라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비자의 사고방식인데, 한마디로 말해 그 나라의 오디오 수준은 그 나라의 매니아들이 이끈다는 사실이다.
사실상 OEM이라고 할 때 홈쪽이 더 많이 했을 수 있다. 캔우드, 데논, 파이오니아와 같은 대부분의 일제들이 한국을 생산기지화했었기 때문이다. 홈이든 카든 똑같은 조건이었고, 굳이 비교하면 카쪽이 오히려 더 불리했다고까지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카는 80% 조립이었지만, 홈은 박스포장까지를 포함하는 100% 조립이었다. 하지만 지금 홈은 세계적인 지명도를 갖는 외산들에 비해 비싸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풍토가 지배적이다. 하면 왜 질로서의 전화가 이뤄지지 못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독일 자동차의 우수성을 말할 때, 그러니까 그 핵심 이유를 말할 때, 항상 거론되는 것은 아우트호반이다. 그 짧고 급격한 진입로의 특성상 코너링과 순간 가속력이 관건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얼마 전 뉴스에 제한속도 160키로의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보도가 있었다. 만약 이런 도로가 생긴다면 한국의 자동차는 음으로 양으로 대단한 발전이 있을 것 같다. 음으로 양으로, 즉 이 경우 나는 엔진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보다는 외양 디자인에서 더 혁혁한 발전이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 모든 디자인은 기능에 충실할 때, 달리 말해 기능적 목표가 명백히 설정될 때, 빈틈없이 완성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고 보면 자동차는 기기고, 도로는 모니터다.
아마 맘에 드는 여가수가 없었다면, 모차르트의 오페라는 별볼일없었을 것이다. 입어줄 만한 여배우들이 없었다면 앙드레김의 의상은 매우 밋밋했을 것이다...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그러니까 양에서 질로의 그 이행과 관련하여, 나는 첫단추의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어떤 식으로 보든, 하이엔드는 적극성, 그 극성맞음을 의미한다.
대략 2천년도 무렵부터 한국의 카오디오 매니아들은 ‘8545+9900’ 또는 ‘8545+에소타’를 장착하기 시작했다. 당시 상황에서, 홈용 유닛을 카에서 사용한다는 발상은 일본이나 대만의 일부 극성파들 말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 일이었다.

일반적으로 카용 미드/우퍼들은 지향성을 추구할 필요가 없다. 공간이 좁기 때문인데, 하므로 그 지향성보다는 적은 용적에서 보다 원활히 동작하는 것을 목표한다. 또 열악한 앰프에서도 쉽게 구동되어야 하며, 단지 유닛 단위로 거래되는 만큼 겉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 마감을 위해서라면 돈을 더 들이는 경향이 있다.
반면 스카닝과 같은 홈용 유닛들은 강력한 지향성을 추구한다. 실제로 스카닝의 몇몇 모델은 최고가의 PA 시스템에 채용되기까지 한다. 쉽게 말해, 지향거리가 최소한 20미터씩은 된다는 뜻이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스캔스픽이나 아큐톤과 같은 고가의 홈용 유닛들은 모두 이런 식이라고 할 수 있다.

외국의 유명 앰프업체가 불특정 다수를 감안한다면 카용 유닛으로 모니터를 하는 게 합리적이다. 가격이 꽤 비싸 세계적 판매량이 3천대 미만일 때조차 그러하다.

대략 5백명쯤 될까? 아니면 1천명쯤?
한국의 고급 카오디오의 특성은 여기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즉 그 매니아의 상당수가 그러한 홈용 유닛을 장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향거리가 길다는 것은 바꿔 말해 피크가 강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특히 이 피크는 중고역대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카와 같은 근접거리시 귀에 거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 피크를 적절히 제어한다고 할 때, 사용자는 보다 밀도 있고 보다 찰진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홈용 유닛을 쓰던 사람이 카용 유닛으로 교체했을 때,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어딘지 허벙지고, 어딘지 간이 덜 된 듯한 그 밋밋함이다. 소리가 잘 터지고 있음에도 곧바로 그런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홈용 유닛이 상대적으로 울리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유닛 자체의 스펙보다는 주변기기나 장착상의 정성과 보다 더 관련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므로 이래저래 울리기가 어려워진다.
하여튼 국산 앰프가 유명 외제 앰프보다 더 비쌀 수 있는 이유는 첫째 그 고성능 홈용 유닛 때문이 아닐 수 없다.


⑵ 사고방식의 차이

2천년도 초반, 매니아들은 스캔스픽의 8545를 가져보는 것을 꿈꿨다. 하지만 오늘날은 스카닝이나 아큐톤을 매달아보는 것을 꿈꾼다. 하고 보면 이리 되기까지 5년이 걸렸다고 할 수 있다.
스캔스픽이든 스카닝이든 울리기가 쉬운 유닛들은 아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여기에서 생각 차이가 드러난다는 것이다. 즉 소리가 맘에 들지 않을 때, 카오디오 매니아들은 기를 쓰고 소리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홈오디오 매니아들은 그 스피커 자체를 격하해버린다.
그러니까 내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특정 신비화, 즉 카오디오는 그 신비화가 개입될 여지가 홈오디오보다 좁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용자의 사고방식이 더 합리적이란 것이다. 그리고 이 때문에 국산 카앰프들이 세계적인 지명도를 갖는 외산들에 비해 더 비싸도 팔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한때 홈오디오에는 ‘BBC 모니터’란 말이 있었다.
30년 전까지만 해도 홈용 스피커란 개념은 특별히 분류되지도 않은 개념이었다. PA용 유닛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PA라 하면 커다란 혼형 시스템을 떠올리겠지만, 그 사용수량의 99%는 매우 작은 용도일 뿐이다. 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모든 건물에 박히는, 즉 모든 방에 붙박이 되는 안내방송용 같은 것이다. 이러한 용도는 평수에 따라 4인치 와이드레인지나 5.5인치 동축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유닛제조업체의 입장에서 볼 때, 이 크기는 쉽게 포화될 수 있는 크기이다.
예를 들어, 영국의 유닛제조업체 중 KEF란 곳이 있었다. 이 회사는 유닛판매가 주력이었고, 시스템은 부업이었다고 할 수 있다.
오닥스나 포컬 등 양산라인을 갖추었던 유닛회사들은 그의 소진을 위해 키트를 적극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KEF도 마찬가지였고, 그의 대표적인 실례가 3/5였다. 더불어 이 3/5는 상표를 달리하며 시스템으로 출시되었고, 이를테면 하베스, 스펜도어, 로저스, KEF에서 똑같이 출시했다.

단가 100원짜리를 안내방송용 스피커로 수만개씩 팔 때는 가격이 110원이고, 굳이 ‘음악성’이니 ‘튜닝의 신비’니 하는 말이 개입될 필요가 없다. 오늘날의 중국제들마냥 그냥 돈놓고 돈먹기 식만으로도 거래는 충분히 성사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100원짜리를 50원짜리 통에 넣어 천원을 받고자 하면 많은 신비화가 필요해진다.
예비군 교육장에 가보면 강당에 강연을 위한 칼럼 스피커들이 걸려 있을 것이다. 풀레인지나 와이드레인지 서너 발을 주루룩 박아놓은 길쭉이 스피커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것에 비하면 ‘BBC 규격’이란 개념은 상당히 고상해보인다. 즉 BBC 모니터란 말은 마케팅의 관점에서 봐야지 말 그대로 제품규격처럼 파악하면 정말로 바보짓이란 것이다. 실제로 아직까지 문을 안 닫고 있는 영국의 고가 스피커들은 그 ‘BBC 모니터’를 표방하지 않는다. 그게 진짜로 규격이었다면 여전히 기를 쓰고 표방해야 옳은 것이다.

홈오디오에서는 이런 식으로 그 신비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근 30년 가깝게 진행되었다. 한국의 매니아들은 외국의 장사꾼들이 고안한 단어들을 무슨 진리처럼 받아들였으며, 하고 보면 한국은 제품을 수입했다기보다 그 마케팅용 개념을 수입했다고 해야 더 옳다. 그리고 생각없이 받아들인 그 결과, 하여 이제는 그 영국업체들조차 쓰지 않는 개념을 기를 쓰고 신봉하기까지 한다.
아마도 카였다면 이런 날조가 득세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걸어보면 즉각 알 수 있고, 혹시나 멀티를 해보면 금세 또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볼 때, 역사가 상대적으로 길다는 것이 매니아의 사고의 성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보다는, 그렇게 길기 때문에 특정 오염이 더 뿌리깊게 되었을 수가 있다.


⑶ 기본 기기로서의 할로윈

이유야 어찌되었든 한국의 카오디오는 도로가 상당히 잘 깔려 있는 셈이다. 실제로 지난 수년 새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국내의 많은 카앰프들이 스카닝을 여유있게 구동한다는 관점에서 홍보되었다. 물론 2천년대 이후 외국의 신진 앰프를 말할 때 역시 이 스카닝의 구동여부가 주요 기준이 되곤 했다.
해서인지 이제는 구동여부 자체는 거론사항조차 되지 못할 만큼 많은 앰프들이 적정 수준을 이루게 되었다.

할로윈은 05년 가을에 기획되었다. 그간 개발담당자가 3차례 바뀌었고, 기본적인 완성은 06년 여름에 이루어졌다. 이후 지금까지 많은 보완이 시도되었고, 오감독은 나의 다양한 요구를 적절히 수용했다고 평가한다.

무엇보다 내가 강조했던 것은 두세 가지의 생기초적인 사항이다.
그것은 첫째, 전기사정이 열악해도 제대로 동작되도록 한다이다. 홈오디오도 그렇거니와 카오디오는 특히 더 주변상황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를테면 기기가 아무리 좋다 해도 전기먹는 하마라면 논할 필요가 없다. 카앰프와 관련, 나는 ‘앰프 자체’보다 ‘보편적 상황속에 세팅된 앰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여, 결과적으로 할로윈은 수시로 변할 수밖에 없는 카용 전압에 별반 영향을 받지 않는 기기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둘째, 순간적 오작동으로 인해 유닛을 해먹는 일이 없어야 한다이다. 뻥뻥 틀다가 날려먹으면 그런갑다 할 수 있다. 그러나 기기 결함으로 인해 유닛이 나갔을 때 하소연하기가 힘들다. 그도 그럴 것이, 확인해보면 그 기기는 지극히 멀쩡하기 때문이다.
하자가 있으되 하자가 명쾌하지 않은 것!
나는 이것이 현재 게시판문화의 한 핵심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는 한 그늘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앗싸리 망가졌다면 수리하면 다시 새것이 된다. 그러나 망가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리도 불가능하다. 이 상황에서 본인들은 그 제품을 알고 있다. 하여 소문나기 전에 팔아치운다... 하여튼 이런 식이다.
오디오의 존재 의미는 인간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다. 인간을 비겁하게 만들어서는 되지 않는다. 나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신경썼다. 하여 나는 한가지를 숙고했다.
현실적으로, 어쩌다 한번씩 일어나는 그러한 하자는 통제되기 힘든 하자이다. 원인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단지 확률의 문제일 텐데, 하여 우리는 내부 온도가 높을수록 오작동의 확률이 높을 거라고 합의할 수 있다. 해서 나는 할로윈의 내부 온도 센서를 80도에 맞추기로 했다. 즉 80도가 넘어가면 앰프가 무조건 잠을 자도록 했다. 할로윈도 더울 땐 일할 맛이 나지 않는다.

셋째, 뻑 노이즈의 제로화다. 이 뻑은 트위터를 손상시키는 핵심 이유가 된다. 짐작컨대 숱한 고급 트위터들이 써서 망가진다기보다 그 뻑 때문에 망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아큐톤 트위터인데, 우리집 평수가 20평이다. 그러니까 입방체 기준으로 보면 일반 승용차보다 최소한 20배는 될 것 같다. 이런 우리집에서 빵빵 틀어도 멀쩡한데, 카에만 들어가면 쉽게 망가진다. 당연히 그 이유는 뻑이다.

사실상 이 3가지는 홍보사항 자체가 되지 못한다. 기기라면 당연히 되어 있어야 할 사항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장사를 해보니 그렇지 못한 것 같다.
할로윈의 소리는 호불호가 갈릴 것이다. 그러나 할로윈으로 인한 불안감은 없을 것이다.


⑷ 할로윈의 소리 특성

할로윈의 기본적인 에이징 기간은 2일이다. 하여 그 이틀 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여백의 깨끗함이다. 결이나 독특한 음색 같은 것은 사용자가 다양한 요령을 통해 여하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그 여백 같은 것은 애초부터 제품에 담겨 있어야 할 능력이다. 실제로 배경이 깨끗해야 결이나 색을 사용자가 보다 쉽게 담을 수 있다. 사실 이것은 파워앰프에 대한 나의 기본적인 생각이기도 하다. 즉 쓸데없는 착색을 최대한 배제했고, 음반의 녹음상태나 앞단의 기기 특성이 여과없이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둘째, 악기수가 많은 곡, 또는 강약의 대비가 심한 곡에 대한 대처능력이다. 이를 위해 전원부는 1천 와트급에 사용될 만한 수준으로 설계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언제나 상상 속에서 말로만 논의되곤 했던 그 속도감이라던가 저음의 윤곽 같은 것이 어떤 것일까 체험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셋째, 고음에 대한 능력이다. 홈이든 카든, 오디오에 관한 매니아들의 가장 큰 오해는 고음이 많기 때문에 소란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 오해 때문에 나머지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재차 강조드리는데, 오디오는 고음이 없었을 때 소란스럽다. 즉 귀가 따갑다. 하여 그 악순환은 다음과 같다.
귀가 따갑다, 고음을 죽인다, 더 따갑다, 무른 소리 부품들로 개조한다, 귀가 덜 따갑다, 그러나 저음이 뭉개진다, 중음도 혼탁해진다, 해서 뭔 말인지 잘 안 들린다, 선을 저음이 덜 나오는 선으로 교체해본다, 다시 귀가 따갑다...
아마 이쯤일 것이다. 이것은 어딘지 핀트가 안 맞는 치료, 이를테면 안과를 가야 할 사람이 정형외과를 간 짝과 비슷하다.
하여튼 이와 관련, 회자되는 대부분의 고성능 트위터들은 3-4키로대에 피크를 갖고 있다. 게다가 카오디오는 공간 탓인지 기기 탓인지 15키로에서부터 윗쪽으로 급격히 거세되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그 3-4키로대의 피크는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어 다가온다. 할로윈은 그 거세되는 부분이 최대한 덜 거세되도록 의도했다.

넷째, 그 결과 볼륨을 올려도 소리가 앞으로 쏟아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특히 이 음량과 관련, 나는 남의집 눈치 안 보고 음량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카오디오만의 커다란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볼륨을 올리지 못한다. 걷잡을 수 없이 앞으로 쏟아지기 때문이다. 바꿔 말해 빽빽대거나, 또는 뒷골을 때리거나 하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은 스카닝이나 아큐톤 같은 고성능 유닛이 달린 차일수록 더 두드러진다. 물론 다른 이유가 또 있지만, 이 증상의 상당 책임은 고음에 대한 개념을 잘못 갖고 있는 기기 탓이라고 판단한다.

다섯째, 할로윈의 강력한 제동력이다. 그 결과 할로윈의 재현무대는 좌우로 볼 때 백미러 끝부터 한뼘이고, 앞으로 볼 때 유리창 밖 두뼘이 될 수 있었다. 아마도 이 부분이 전세계의 모든 앰프와 할로윈을 구분짓는 가장 큰 특징일 것 같다.


⑸ 할로윈을 통해 내가 바라는 것

첫째부터 다섯째까지, 열거된 사항들은 누구라도 확인할 수 있는 사항들이다. 즉 ‘음악성’과 같은 검증불가능한 말은 거론조차 하지 않았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좋다는 유닛들을 대부분 가져봤고, 또 팔아봤다. 애초 할로윈은 그러한 유닛들을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할까를 궁리하다 기획되었다. 물론 이것이 성공적인지 아닌지는 사용자들께서 판단하실 일이다.

할로윈을 기점으로, 그럼에도 예상할 수 있는 것이 몇가지 있다. 또는 바라는 것이 몇가지 있다.
첫째, 안길이나 정위감에 대한 논의가 보다 구체적으로 진행되리라는 점이다.
둘째, 아큐톤 트위터나 리본 트위터들이 마침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거란 점이다.
셋째, 문도르프의 실버골드 같은 정직한 선재들이 마침내 제대로 그 진가를 발휘할 거란 점이다.
 
 
_copy4.jpg
 
 
2_copy7.jpg
 
3_copy2.jpg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