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수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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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더운 여름에 대단히 수고많으십니다.
 
저는 카오디오 완전 초보입니다.
 
이제 입문하려는 사람이지요..뭐, 입문이라고 말하면 거창하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일단 사장님을 찾아뵙고 100만원이 넘지않는선에서 카오디오를 구입 및 장착하고 싶습니다.
 
저는 몸으로 음압을 느끼고 싶습니다.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하는 동호회 형님들의 오디오
 
시스템을 청음하여봤지만.. 뭐, 그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려는 초보인데 뭘 그런걸 바라겠어요^^
 
그냥 몸으로 심금을 울리는 그런 우퍼를 차에서 들어보고 싶습니다.
 
오디오하시는 대다수의 동호회 형님들께서 이곳 아르고를 추천하시더군요.
 
작업 잘하기로 소문났다고 하시던데..가네수공업으로 유명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저는 지역이 경상도 끝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여, 맘먹고 올라가보려구요.
 
아직 학생인지라 돈이 더도 없고 덜도 없네요...학생이 무슨돈이 있겠습니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만큼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100만원이라는 자금에 맞게 어떤기기가 있는지도좀 부탁드립니다.
 
차량은 아반떼hd 입니다.
1 Comments
아르고 2008.08.02 00:30  
아 네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오디오는 정성이며, 소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작업으로 만족하시는 분보다 그렇지 못하는 분들이 많구요
사람의 귀가 아주 간사해서, 설령 만족하신다 하더라도 몇달 못갑니다.
중독성 또한 상당히 강하구요.
우선, 심금을 울리는 우퍼의 음압을 좋아하시나봅니다. ^^
흔히들 서브우퍼를 줄여서 우퍼라고 많이 부릅니다만,
서브의 sub 는 보조적이라는 뜻입니다.
즉, 프론트가 제대로 작업이 되어 있은 다음에 서브우퍼는 프론트의 보조역할을 해야
사실상 맞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일단 강한 음압의 서브우퍼를 하시기 전에
프론트 작업이 어느정도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제대로 작업된 미드우퍼는 서브우퍼의 딥베이스를 앞쪽으로 끌어당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셋팅이 잘된 차량의 우퍼의 소리를 들어보면,
우퍼소리가 앞유리창에서, 혹은 트윗쪽에서 우퍼음이 터지도록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드리고싶은 말씀은, 절대 한번의 작업으로 모든 것을 다 하기엔 무리가 따른다는 점입니다.
꼭 금전적인 문제를 떠나서, 카오디오 작업은 잔손도 많이 가고,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일때
비로소 좋은 소리가 나오기 때문이죠.
하나하나 정성을 갖고 소리를 만들어나간다는 생각을 갖고 하시면 편하실것 같습니다.
인스톨러는 어찌 보면 도우미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기기와 인스톨러라도 듣는 당사자의 귀에 만족스럽게 셋팅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제 핸드폰으로 문자 주시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010-7445-9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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