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15일자 SM7 작업차량사진

아르고 1 4592
 
 
2011년 9월15일자 SM7 작업차량사진입니다.
 
왕십리에서 오신 고객님이시네요.
신차로 뽑자마자 달려오셨네요~
 
중간에 그랜저TG 작업차량 사진도 간간이 올렸습니다. (자주 오시는분은 잘 아실듯)
 
 
작업내용:  아르고 6.5LF 금도금 미드, 아르고 2웨이 고급 패시브,  네오1.0 리본 트위터,
               파이오니아 P1 헤드유닛, US AMP MD43 4채널 앰프,
               아르고 AR12.4 평판우퍼 + 쉴드박스,
               오플 SPR0114 스픽선,   오플 4게이지 전원선, 까나레5미터 RCA 2조,
                오플 휴즈블럭, 마이너스 블럭, AANL300A 휴즈 등 풀작업입니다. 
 
 
작업시작일시: 2011년 9월15일 저녁8시43분
 

 
 
 

 

 
 
장착 대기중인 US AMP MD43,  아르고 2웨이 고급 패시브,  아르고 금도금 미드
 


 
아르고 12인치 평판우퍼~

 
밤 11시30분 현재 계속 작업중~~ 
 
 


 
 
이번에 새로 공장 재정리하면서 작업장에 컴퓨터를 설치했습니다.~


 

 
그랜져TG 작업차량 사진~
 
 
아르고 평판우퍼 장착~~
 
오늘 차 뽑자마자 오신 증거~~  현재까지 413km 달리셨네요~ 
 
네오1.0 리본 트위터~~  필라 작업을 아마 하시겠죠? 

 오디슨 VRX 2400 앰프입니다.
발열량이 장난 아니라서 쿨링팬을 다셨네요~

 
파이오니아 P1 데크 매립완료~~
 
최종작업완료  (작업완료시간: 2011년 9월16일 새벽2시13분)
 
소리도 잘 나오고, 고객님 대만족~~
 





1 Comments
닥터윤 2011.09.16 09:43  
평판우퍼의 침묵 - (한용운)
 
평판우퍼는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평판우퍼는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
 
습니다
 
황금의 꽃처럼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
 
갔습니다
날카로운 첫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
 
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기에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일인 것 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
 
니다
 
아아 평판우퍼는 갔지만은 나는 평판우퍼를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평판우퍼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사랑하는 건배씨...락포드 데크에 이어서 평판까지 보내셨군여.
 
미운사람....나의 저주를 받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