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얼마전에 구입해서 잘쓰고있습니다.

미카미 1 2678
sp7구매했습니다.
간단한 질문이네요. 요거 새거라 에이징이란걸 해야하나요?. 그리고 주파수대응이 어디까지 해야되는지 스펙에 안나와있어서 궁금합니다.
그냥 막하면 안될거 같아서요. 베이스가 장난이 아닌데 이거 60 40 이렇게해도 관계없을까요??
 
아 또한가지 있습니다. 미드를 최대볼륨으로 올렸을때 팔랑거리는소리가 들립니다.
스피커자체에서 나는거 같은데 이건 문제 없는건지요? 물론 이렇게 계속들으면 문제가 생기겠지만요 ㅎ
1 Comments
아르고 2012.02.15 03:23  
네,  반갑습니다.
음,  일단 에이징 기간은 1달 정도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에이징 하실때는,  너무 크게 틀지 마시고,  그냥 적당하다 싶을 정도로 라디오든 음악이든
전기를 그냥 물러준다는 개념으로 에이징 하시면 됩니다.
 
주파수 대응은, 패시브를 쓰신다면 패시브에 맡기시면 되겠지만,
크로스오버나 데크에서 주파수를 끊는다면,  밑은 40,  위는 60정도로 하시면
적당하실 겁니다.
물론 40에서 약간 더 밑으로,  60에서 65나 70까지 해서 대역대를 더 넓히시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구요,  들으시는 성향에 맞춰 나가는게 관건이라고 봅니다.
 
미드를 최대볼륨으로 올렸을때, 펄럭거리는건, 물론 주파수가 맞지 않거나,
앰프의 출력을 너무 높게 주어서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차량에 있는 문짝 공간체적이,  미드에 비해서 적기 때문에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피커의 효율면에서 본다면,  사실 차량의 문짝 공간은 어찌보면 최악의 조건입니다.
관건은,  차량문짝의 공간을 극대화시키는게 중요하구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공간을 더 마련하기 위해 돌출을 하고,  터널 작업을 하고,
 각을 주는거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비유를 좀 들자면요,
 가수가 노래를 부를때,  그 가수의 목소리와 가장 잘맞는 곡이 분명히 있구요,
 가창력은 좀 떨어져도,  잔잔하게 불러서 그 음색이 아주 좋은 가수도 있습니다.
 
 아르고 6.5LF SP 계열의 미드 유닛들은,
 출력도 물론 좋지만,  에이징 이후에 발라드나 팝에서, 잔잔하게 들을때
 부담없이 자연스러운 딥베이스가 좋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딱 들어보면, 어느일정부분 이상의 출력을 냈을때,  스피커에 무리가 간다고 생각되는
 한계치가 자연스럽게 느껴질겁니다.
 그 한계치라고 느껴지는 부분에서,  더 나아가지 않으시길 권장해드리고 싶네요. ^^
 즐거운 오디오 생활 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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