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H-200 금속 리본 트위터 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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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H-200 금속 리본 트위터 신품입니다.

알미늄 포일을 이용한 리본 트위터는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 수십 년 전부터 제작되어왔다.
이 금속 리본 트위터들은 특정 기술력보다는 조립상의 꼼꼼함이 관건으로 보이는데, 하므로 90년대 후반부터 중국에서 생산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더라도 다른 유닛들에 비해 절대적인 단가 같은 것이 높아서인지 중국제라고 해서 특별히 싸지는 않은 것 같다.

하여튼 금속 리본 트위터는 기존의 유럽이나 미국 쪽 업체들과 중국의 신진 업체들이 대략 100 대 60의 가격비율로 공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묘한 것은, 기술력보다는 조립상의 정성이 관건인 만큼 성능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중국제인 아우룸칸투스의 리본들은 금속 리본 중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금속 리본이 이렇다면, 필름 리본은 상황이 약간 다르다.
필름 리본이 오늘날과 같이 급부상하게 된 것은 2천년대 이후의 일이다. 그런데 당시 상황에서 유럽이나 미국의 유닛업체가 음향과 관련된 생산라인을 새로 만든다는 것은 생각하기 힘든 일이었다. 결과적으로 필름 리본 트위터의 생산은 중국이 원조격이 되었는데, 미국이나 유럽의 브랜드가 붙은 것도 사실은 중국의 몇몇 OEM 라인에서 생산된 것들일 뿐이다. 필름 리본에 관한 한 그만큼 중국의 독주만이 있을 뿐인데, 아마 자신이 직접 유럽에서 만드는 회사는 문도르프 정도가 고작일 것 같다.

SRH-200의 용도는 먼저 고음압이며, 해서 102dB로 개발되었다.

그리고 둘째 낮은 하한점인데, 이것은 홈의 경우 2키로 내외에서 8인치나 11인치 2웨이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고, 보다 큰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2키로 후반대에서 대음량을 소화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플레이트가 혼으로 제작되어 있지만 진동판이 필름형 리본이기 때문에 기존의 혼&드라이버들이 갖는 쏟아짐 같은 증상은 없다. 즉 필름 리본을 통해 횡적 확산력을 도모했고, 혼형 플레이트를 통해 지향성을 강화시켰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음질은 피아노나 현 모두에서 맑고 우아한 쪽이다. 그러면서도 진한데, 목소리를 들으면 특정 호소력을 즉각적으로 맛볼 수 있다.

Impedance : 8Ω
Recommended crossover : 2000Hz (2nd - order)
Power : 60W
Sensitivity : 102dB
WHD : 125x195x70

가격: 420,000원 (신품 1조 가격)

제품문의: 010-745-9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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