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동차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튜닝 규제 완화 추세가 반영되고, 첨단 정비 기기 및 친환경 제품들이 소개돼 자동차 애프터마켓 아젠다를 선도한 전시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9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튜닝, 애프터서비스 최신 기술 그리고 트렌드를 소개할 뿐 아니라 튜닝카, 슈퍼카, 럭셔리카와 같은 볼거리와 각종 경진대회, 짐카나 스쿨, 카오디오 경연대회 등 콘텐츠의 다양화를 통해 전시회 질적 향상을 이뤘다”며 “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 움직임, 자동차의 패러다임 변화,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등 직∙간접적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시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회를 성공리에 종료하게 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19 오토살롱위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킨텍스 주관으로 개최됐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