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올해 75주년 맞은 '오디오 브랜드 JBL'
하만, 올해 75주년 맞은 '오디오 브랜드 J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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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만인터내셔널)
(사진= 하만인터내셔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의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JBL이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했다고 6일 밝혔다. 

JBL은 최고의 사운드로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으면서 현장감 있는 음향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왔고 사람들이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도록 음악을 삶의 일부로 가져다 놓은 대표적인 브랜드라 할 수 있다. JBL의 뛰어난 오디오 유산은 원대한 꿈을 꾸며 혁신을 추구한 탁월한 엔지니어이자 JBL의 창립자 제임스 B. 랜싱과 함께 1946년 시작됐다. 

JBL 75주년을 맞아 5일부터 디지털프라자 오프라인 매장 및 삼성닷컴, 오픈 마켓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6일 11번가, 13일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다양한 JBL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동안 JBL 펄스 4(PULSE 4) 및 JBL 플립 5(FLIP 5) 블루투스 스피커 등 JBL 인기 제품을 선착순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75주년을 기념해 삼성닷컴에서 JBL 퀴즈와 인스타그램 등 SNS 공유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 상당 CITATION 사운드바 패키지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JBL은 높은 수준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디테일한 부분에까지 주의를 기울이는 세심함이 혁신의 원동력이다. 신제품을 개발할 때도 JBL만의 솔루션과 기술을 개발하고 고유의 툴을 만드는 등 선구자적인 혁신 마인드를 지켜왔다. 

(사진= 하만인터내셔널)
JBL PULSE 4 (사진= 하만인터내셔널)

그래미와 아카데미를 수상하고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뮤지션들과 소비자들에게 널리 인정받은 JBL은 영화관에서 홈 시어터, Hi-Fi에서 헤드폰, 휴대용 스피커에서 카오디오에 이르기까지 JBL만의 길을 묵묵히 걸으며 혁신의 유산을 일구어 왔다. 

JBL 오디오 시스템은 미국 영화관의 40%, 전 세계 영화관의 25%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 75년 동안 JBL은 우드스탁, 그레이트풀 데드의 콘서트 사운드 시스템인 월 오브 사운드, 투모로우랜드와 같은 최고의 이벤트와 중요한 순간의 중심이 되는 특별한 장소에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의 역사에서 특별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영화관에서 스포츠 이벤트, 재즈 클럽에서 콘서트 공연장, 신기록을 세워나가는 휴대용 스피커에서 획기적인 헤드폰에 이르기까지 JBL은 전문 음향, 가정 및 차량용 오디오, 멀티미디어 기기, 그리고 커넥티드 기술에 이르기까지 오디오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JBL 스피커는 전 세계 절반 이상의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음악 공연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1억 개가 훨씬 넘는 휴대용 스피커가 판매됐다. JBL은 2015년부터 글로벌 블루투스 스피커 분야에서 판매량 기준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브랜드로 헤드폰 브랜드이자 휴대용 오디오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JBL은 사운드가 국경은 물론 그 어떤 차이도 뛰어 넘는 독특한 힘을 지닌 보편적인 언어라는 것을 알고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데 전념해왔다. 전 세계 주요 콘서트 홀, 공연장, 스타디움은 물론 비비 렉사, 퀸시 존스, 루카스 에르난데스, NBA의 전설이자 MVP인 지아니스 아데토쿤보 등 JBL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유명 인사들에게도 프로페셔널한 사운드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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